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조여정이 수상하다..고소영과 함께살고 싶은 진짜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수상하다.

27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김정민)에서 심재복(고소영)은 집 계약 만료로 집을 알아보던 중 수상한 여주인 이은희(조여정)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심재복은 집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 온라인으로 알고 지냈던 '파란 장미' 소개로 한 저택에 가게 됐다.

이어 심재복은 친절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여주인 이은희와 만났다. 이은희는 "언니의 아이들과 같이 살았었다. 그들이 이민을 갔다. 화목한 가정을 이웃으로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심재복은 자신이 가진 돈과 집 규모가 맞지 않는다며 계약을 거절하려 했고 이은희는 "결혼한 지 5년 됐는데 아이가 없다. 아이를 좋아해서 언니랑 같이 살자고 했는데 이민을 갔다. 애들이 새들처럼 조잘조잘 참 예쁘고 사랑스러웠는데 조카들이 너무 보고싶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후 집에서 나온 심재복은 "조카들이 이민 가고 아무리 허전해도 그렇지. 이상한 여자 같다"고 의심하면서도 "하긴 그렇게 큰 집에서 살면 외롭기도 하겠다"고 혼잣말을 했다.

하지만 심재복이 떠난 후 이은희는 알듯 말듯한 미소를 지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