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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양희영(PNS창호)이 혼다 타일랜드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양희영은 27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5.80점을 받았다. 지난주 11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양희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지난 2015년 우승 이후 2년 만이자 시즌 첫 승.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평균 9.96점으로 71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아리아 주타누간(태국)이 평균 7.5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전인지는 랭킹 포인트 6.34점을 기록해 펑샨샨(중국·6.30점)을 따돌리고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5위로 올라섰던 장하나(BC카드)는 일주일 만에 렉시 톰슨(미국)에게 밀려 6위로 하락했다. 이어 김세영은 9위, 박성현은 11위가 됐고,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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