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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과장' 남궁민 위기, 시청률 소폭 하락 '고구마 갈등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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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과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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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일사천리 김과장이 막혔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김과장'에게 들이닥친 답답한 위기에 시청률도 잠시 주춤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시청률 17.2%(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7.8%에 비해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김과장'에서 김성룡(남궁민 분)과 경리팀은 TQ택배를 살리기 위한 회생안 만들기에 힘썼다. 회사의 리베이트 금액과 이를 증언할 증인들도 섭외했지만 서율(준호 분)의 방해로 전세가 역전됐다. 유쾌하고 통쾌한 '사이다' 대신 긴장감을 조성한 회차였다.

'김과장'은 4회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물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앞으로 문제가 해결되면서 시청률 20% 돌파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1%, MBC '미씽나인'은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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