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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SS리뷰] 경리부 위기 '김과장', 남궁민 다시 의인 돼야 할 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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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김과장'의 경리부가 존폐 위기에 처해있다. 남궁민이 다시 한 번 의인이 돼야 할 시기가 왔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힘을 모아 TQ 택배 회생안 만들기 작업에 착수한 김성룡(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은 TQ 택배 회생안 TF팀을 맡기로 했다.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장유선(이일화 분) 대표가 보낸 편지 안에 1억 원 수표가 들어 있었고,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할시 2억 원을 더 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


서율(준호 분)은 회생안에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성룡은 "경리부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 줄 아느냐. 경리·경영의 약자다"라며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김성룡은 회생안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하지만 서율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회생안 작업에 착수한 첫 날부터 경리부를 압박했다.


서율은 회사 내규 사항을 들먹거리며 "2주 안에 회생안 프로젝트 기획안을 가져오라"며 "함량 미달시 경리부는 해체된다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극중 남궁민과 준호의 대립이 또다시 시작됐다. 남궁민이 준호와 이일화 사이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또 TQ 택배 회생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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