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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과장’ 준호 “경리부 완전 해체” 회생안 추진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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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준호가 초강수를 뒀다.

22일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는 서율(준호 분)이 경리부를 견제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서율은 김성룡(남궁민 분), 윤하경(남상미 분), 추남호(김원해 분)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들였다. 서율은 “이번 회생안 프로젝트에 대해서 세부적인 상황을 정했다”며 “말했다시피 정확히 내규에 의거한 거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단 회생안 프로젝트 완료 시안은 지금으로부터 2주일 후다”라며 무리한 조건을 내걸었다. 더불어 “만약 함량미달 내지는 씨알도 안 먹히는 회생안이 나올 경우에는 경리부는 완전 해체된다”며 초강수를 뒀다.

당황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서율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대표님이랑 경리부가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건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자신들에게도 패널티를 달라는 김성룡의 말에 서율은 “염려하는 쪽이랑 받는 쪽이 왜 딜을 해야 하지?”라며 “2주일이야, 그 안에 내용 잘 만들어봐”라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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