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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챔피언 "아케이드 소나" |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챔피언 소나가 신규 스킨 "아케이드 소나"로 변신했다.
소나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칠현금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상태이상을 걸고, 때로는 아군을 치유하는 서포터형 챔피언으로 활약해왔다. 능력 자체도 나쁘지 않으면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고, 국내 이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외형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늘(5일) 등장한 "아케이드 소나" 스킨은 기존의 소나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꿔줘 현재 이용자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일단 레트로풍 팝컬러를 차용한 복고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며, 들고 있는 악기도 아케이드 스틱으로 표현돼 정겨움을 자아낸다.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킬의 이펙트가 과거 "DDR"의 노트로 연출되기도 하고, 고전 오락실 게임의 16비트 사운드가 터져나오는 등 제작사의 센스가 돋보인다.
"아케이드 소나"는 북미용 버전에서 최초 공개 이후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를 샀으며, 오늘 출시된 이후 대형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0위권에 등장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아케이드 소나" 외에도 최근 특이한 스킨을 내놓으며 유저들의 취향에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레벨업에 따라 모습이 변하는 "펄스건 이즈리얼"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 아케이드소나의 인게임 플레이 모습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