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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8회.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했다. /KBS2 '김과장'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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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시청률 상승세로 '수목극 1위' 유지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김과장'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8회는 시청률 17.6%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6회에서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16.7%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20% 고지를 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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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포스터.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배우 남궁민 남상미 등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K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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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제2대기실로 발령 난 김성룡(남궁민 분)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 꿋꿋이 버텨내 회사로부터 제2대기실 폐쇄를 이뤄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시청률 10.3%, MBC '미씽나인'은 시청률 4.3%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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