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관계 진전? 마주 보고 누워 핑크빛…“이제 못 보내”

(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과 박혜수의 관계에 진전이 생길까?

14일 오후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8회 예고편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는 은환기(연우진 분)와 채로운(박혜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은환기와 채로운은 마주 보며 침대에 누워있거나, 실수로 포옹을 하게 되는 등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채로운을 두고 강우일(윤박 분)과 싸움을 벌이는 은환기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은환기는 강우일에게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아. 더 이상 머뭇 거리지 않을 거야. 이제 그 사람 내가 못 보낸다"며 채로운을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현재 은환기와 강우일, 채로운을 비롯한 사일런트 몬스터 식구들은 항공사 홍보 프로젝트를 위해 말레이시아 출장중인 상황. 채로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가고 있는 은환기가 어떤 행동들을 하게 될지 그의 행보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투데이/정유진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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