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구시 배세복·박경덕 치과원장, 발전기금 2억원 모교에 전달

국제뉴스
원문보기

대구시 배세복·박경덕 치과원장, 발전기금 2억원 모교에 전달

속보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세 출발, 나스닥 0.62%↓
왼쪽은 박경덕 미치과의원 원장, 가운데 김상동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배세복 배세복치과의원 원장이다.(사진제공=경북대학교)

왼쪽은 박경덕 미치과의원 원장, 가운데 김상동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배세복 배세복치과의원 원장이다.(사진제공=경북대학교)


왼쪽은 박경덕 미치과의원 원장, 가운데 김상동 경북대 총장, 오른쪽은 배세복 배세복치과의원 원장이다.(사진제공=경북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경북대 치과대학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

경북대 치과대학 81학번인 배세복 원장(배세복치과의원)과 82학번인 박경덕 원장(미치과의원)은 10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후배들과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배세복 원장은 "우리 후배들의 성장이 우리나라 치의학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덕 원장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미약하나마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홍인 경북대 치과대학ㆍ치의학전문대학원 학(원)장은 "졸업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사랑이 모교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후배들이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되어 경북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