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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NCT드림, 소년들의 상큼한 매력..'마지막 첫사랑'(종합)

헤럴드경제 황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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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NCT드림, 소년들의 상큼한 매력..'마지막 첫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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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NCT드림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NCT드림은 8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 'NCT 마지막 첫사랑은 DREAM' 방송을 진행했다. 9일 자정 첫 싱글 '더 퍼스트(The First)' 공개를 앞두고 앨범 에피소드 및 근황들을 소개했다.

이날 해찬은 설 전날에 팬들을 만나 팬미팅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런쥔은 중국에서 화보를 찍고 왔다고 했다. 지성은 명절 후 생일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천러는 포켓몬 게임에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특히 천러는 피카츄가 너무 좋아 피카츄만 잡고 있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데뷔곡 '츄잉검'이 전동휠을 탔다면 이번에는 카트를 탄다. 지성은 "저희의 트레이드 마크가 타는 게 된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해찬은 "뮤직비디오 찍을 때 굉장히 재밌었다"며 "이 날 카트를 처음 타봤는데 처음부터 잘 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곡 '츄잉검'에 비해 달라진 점으로는 머리 스타일을 꼽았다. 해찬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마크 형이지만 제일 많이 바뀐 건 런쥔"이라고 말했다. 런쥔은 강렬한 주황색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런쥔은 "염색할 때 너무 좋았다. 주황색은 처음이었다. 너무 흥분되서 컨트롤이 안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첫사랑' 활동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전했다. 해찬은 "조금 전에 저희끼리 음악방송 외에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제노 역시 "팬들과 함께 재밌는 것을 많이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9일 음원공개와 첫 음악방송을 앞두고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해찬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재킷부터 뮤비까지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활동 끝날 때까지 재밌게 마무리 하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두 시간 뒤에 멋있고 귀엽고 깜찍한 완벽한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나온다. 수록곡 '덩크슛' 음원도 진짜 좋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NCT의 틴에이저팀 NCT드림은 8일 자정 첫 싱글 '더 퍼스트'를 발매한다.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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