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내성적인 보스' 윤박, 대본 손에서 놓지 않고 '열공 모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텐아시아

윤박/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내성적인 보스’ 윤박의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됐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 중인 윤박의 사진을 공개했다. 좁은 엘레베이터에서도, 손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야외 촬영장에서도 대본을 꼭 쥐고 대사를 곱씹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윤박이 맡은 강우일이란 인물은 겉으로는 모든 게 완벽해 보이지만 이면에는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다. 연우진(은환기)의 최측근에서 그를 돕고 있지만 미묘한 표정과 여운을 남기는 말들로 적인지 아군이지,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또한 6일 방송분에서는 3년 전 발생한 한채아(채지혜) 자살 사건의 원인 제공자가 윤박임이 밝혀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윤박은 이처럼 입체적인 강우일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홀릭’에 빠지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