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김과장' 김강현, '귀여운 밉상'으로 감초역할 톡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김강현이 '귀여운 밉상' 캐릭터로 '김과장'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강현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TQ그룹 경리부의 이재준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중 이재준은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회사에 가장 잘 순응하며 살아가는 투덜이 주임이다.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밉상 캐릭터다.

뉴스1

김강현이 '김과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 News1star / 솔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재준의 특징을 잘 살려낸 김강현은 '김과장'의 주축이 되는 경리부에 생동감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그는 '김과장'을 통해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중간직의 노하우도 배워가고 있다고.

이를 증명하듯, 그가 8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회사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강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강현의 옆에 펼쳐져 있는 대본의 지속적으로 모습이 포착돼 작품을 향한 그의 열정을 가늠케 만든다.

이 외에도 박재범 작가가 선사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이재훈 작가의 섬세한 연출력, 다른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김과장'은 현재 높은 시청률을 보여준 상황. 이에 매 작품마다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강현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nahee12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