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보스' 연우진, 우리 보스가 변했어요[종합]

[OSEN=이지영 기자] 연우진이 점점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환기가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환기가 프레젠테이션에서 버벅거리는 동영상이 퍼지고, 복동은 환기의 모습에 분노한다.

복동은 환기를 찾아가 맹비난을 하며 "우일이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라"고 한다. 이를 우연히 본 로운은 환기를 불쌍하게 여긴다. 이후 로운은 자신의 차에 있는 환기를 찾아가 "강대표가 한 피티 대표님이 준비하신 거 다 안다. 왜 자신이 했다고 말을 안하냐"고 위로한다.

복동은 환기 팀을 해체하라고 하고, 우일은 환기를 변하시키는 조건으로 팀을 유지하기로 했다. 팀원들은 함께 워크샵을 하고, 환기 역시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 참석한다. 환기는 로운의 응원에 힘입어 게임도 열심히 하고, 식사 시간에 고기도 열심히 굽지만 하는 일마다 꼬인다.

로우은 우일과 캠프 파이어를 준비하며 환기 걱정을 한다. 로운은 "오해하는 당하는 사람도 힘들지만, 오해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그 말을 우연히 들은 환기는 자신 때문에 팀원들도 힘들어한다는 것을 안다.

환기는 유희에게 "아줌마나 엄마인 것을 받아들여라. 그게 약점이라 생각해 직원들에게 챙겨주는 것으로 점수를 딸 생각은 할 필요없다. 분명 유희씨가 잘 할 수 있는 게 있을 거다"고 격려해 유희를 감동시킨다. 이에 유희는 "피티도 꼭 대표님이 할 필요없다. 잘 하는 사람을 시켜라. 로운씨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한다.

환기는 '내가 로운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라며 부인하는 모습을 보엿다. 로운은 우링의 친절에 점점 호감을 느끼고, 환기는 그런 로운에게 우일이 결혼 상대가 있음을 밝혔다. 결국 환기는 로운에게 피티를 시키고 같이 준비했다.

로운은 팀원들 앞에서 모의 피티를 하지만, 폭풍 비난을 듣는다. 환기는 그런 로운에게 피티를 잘 할 수 있는 팁을 전수한다.

피티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결국 클라이언트와 계햑은 못한다. 그날 저녁 이수가 잧아오고 로운은 이수와 우링으리 관계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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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성적인 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