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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박준금, '김과장' 후속 '추리의 여왕' 출연 "최강희 괴롭힌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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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아름프레스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준금이 ‘추리의 여왕’ 출연을 확정지으며 주말극에 이어 다시 한 번 KBS 안방극장을 찾는다.

배우 박준금은 오는 4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연출 김진우)에 유설옥(최강희 분) 시어머니 ‘박여사’ 역으로 캐스팅됐다.

바준금이 연기할 ‘박여사’ 캐릭터는 검사 아들을 둔 유세를 떨면서 사사건건 설옥을 괴롭히지만 번번히 설옥의 계략에 넘어가는 허당미 넘치는 인물이다.

앞서 ‘월계수양복점 신사들’,‘다시 시작해’ ‘상속자들’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박준금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준금, 최강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첫방송 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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