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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장희진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새롭게 등장,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희진이 맡은 서연정 역은 연우진(은환기 역)의 첫사랑으로 내숭 없고 쿨하며 감정표현에 솔직한 인물이다. 여성스러운 외모에 털털함까지 동반하며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의 계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주인공 연우진과의 풋풋한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장희진은 “로코물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차에 서연정이 가진 밝은 모습에 매료됐다. 심사숙고 해 결정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 역시 “장희진이 5화부터 새롭게 등장하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희진과 기존 인물들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장희진은 앞서 KBS 2TV ‘공항 가는 길‘, JTBC ‘마녀보감‘, MBC ‘밤을 걷는 선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처럼 매번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는 장희진이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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