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김과장’ 윤하경? 인간적인 면에 끌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남상미가 돌아왔다.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배우 남상미는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패션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선보였다.

3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오롯이 아내와 엄마, 며느리라는 생소하지만 행복한 ‘인간 남상미의 삶’에 푹 빠져 지냈다는 그는 “좀 웃기지만, 제 꿈이 현모양처였어요. 근데 막상 해보고 깨달았죠. 나랑은 안 맞는구나! 무엇보다 제가 요리를 못하더라고요”라고 답하며 웃었다.

’김과장’에서 경리부 에이스 직원인 ‘윤하경’이란 캐릭터에 대해 남상미는 “정의로우면서도 인간적인 면모에 끌렸어요. 평소 화끈한 제 성격과 닮은 부분이 많아 더 친밀하게 느껴졌고요. 물론 저의 푼수끼는 빼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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