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김과장', 최고시청률 13.8% 찍고 수목극 1위

[OSEN=박진영 기자] '김과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4회는 전국 기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8%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김과장'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12.3%)와 MBC '미씽나인'(4.8%)을 제치고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등이 출연하고 있는 '김과장'은 삥땅전문 회계사 김성룡(남궁민 분)이 TQ그룹에 입사한 뒤 회사 비리를 알게 되고, 이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남궁민의 남다른 코믹 연기와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김과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