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남상미, 병실에서도 티격태격 케미 폭발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남궁민과 남상미가 환자와 보호자라는 관계로 독특한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측은 1일 TQ그룹 경리부 과장 김성룡(남궁민 분)과 에이스 대리 윤하경(남상미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마에 피가 묻어있는 반창고를 붙인 채 앉아있는 김성룡과 코트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서있는 윤하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맛깔나게 소시지를 먹고 있던 김성룡이 윤하경에게 진지하게 설명을 하고 윤하경은 의심하는 눈초리로 김성룡을 바라보면서도 주의 깊게 경청해 시선을 모은다.

남궁민과 남상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 News1star / 로고스필름

TQ그룹 경리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이 연신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이어지게 될지에도 많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남궁민과 남상미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찰떡 호흡으로 어떤 장면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열연하고 있다. 서로의 대사 부분까지 체크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앞으로 남궁민과 남상미가 TQ그룹 경리부에서 복잡 미묘한 관계를 선보이면서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과장' 3회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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