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지리산 자락인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허브밸리에 스파시설을 갖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민간업체인 엔이에스티남원이 150억원을 들여 지리산 허브밸리 1만5천431㎡에 관광호텔을 짓고 있다.
관광호텔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총 56실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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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허브밸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민간업체인 엔이에스티남원이 150억원을 들여 지리산 허브밸리 1만5천431㎡에 관광호텔을 짓고 있다.
관광호텔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총 56실 규모이다.
호텔 안에는 지하 1천m의 심층 암반수를 활용하는 허브 스파와 허브 음식점도 만든다.
현재 기초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이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광호텔 인근에 바래봉 철쭉축제장과 눈꽃축제장, 지리산 둘레길 1코스, 황산대첩비 등이 있어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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