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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광주전남 가습기 살균제 피해 2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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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광주전남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247명으로 집계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피해자 247명 가운데 사망자가 광주 36명, 전남 35명으로 모두 71명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1년간 피해 신고 건수가 최근 5년간 전체 피해 접수의 78% , 192명에 달했다.

전국적으로는 천만 명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으며 29만∼227만 명에 이르는 잠재적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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