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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과장' 남궁민, 결국 TQ그룹 입사..'삥땅' 기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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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결국 TQ그룹 경리과장으로 합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은 마침내 TQ그룹 경리과장으로 입사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래 성룡은 군산 출신 조폭의 경리 일을 봐주면서 몰래 돈을 삥땅쳤고, 10억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그러나 돈이 쉽게 모이지 않았고, 고민하던 차에 때마침 TQ그룹 경리과장을 경력직으로 뽑는다는 공고가 떴다. 그 자리를 지키던 과장이 자살을 기도했기 때문.

성룡은 실무평가를 1등으로 붙었지만, 출신대학과 토익 점수가 낮아 고위관계자들은 그를 뽑기 고민했다.

이날 성룡은 합격 문자를 받고 조폭들에게 맞으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대기업에서 자신의 특기를 살려 크게 삥땅 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김과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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