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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본방 사수를 부탁해" 남상미, '김과장' 첫방 응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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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제이알 이엔티


[헤럴드POP=황수연 기자]남상미가 '김과장' 첫 방 본방사수에 나섰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밤 10시 첫출근합니다 #본방사수! 언제나 즐거운 그녀"라는 글과 남상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상미는 친필 본방 사수 메시지를 들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동글 동글 귀여운 글씨가 눈길을 끈다.

25일 첫 방송되는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은 기업의 경리과를 배경으로 펼쳐질 오피스 활극 코미디. 남상미는 당찬 근성과 승부욕, 단아한 외모를 겸비한 '경리부 에이스' 윤하경 대리로 분해 걸크러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하경은 차가워보이지만 따뜻한 성품, 할 말은 하는 똑부러지는 성격과 철두철미한 업무 능력으로 선후배 모두에게 인정받는 커리어우먼. 학창 시절 소프트볼 선수로 활약할만큼 근성과 승부욕을 지닌 인물이다.

2014년 KBS '조선총잡이' 이후 2 년여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남상미는 "기분좋은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하고 또다른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복귀소감을 전하며 "'김과장'의 하경에게서 인간적인 따뜻함이 느껴져서 끌렸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똑소리 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물해드릴수 있을것 같다"고 '하경'역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굿닥터'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박재범 작가와 '정도전' '페이지터너' 이재훈 PD의 의기투합 그리고 남상미 외 남궁민-이준호-김원해-정해성-김강현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KBS 수목극 '김과장'은 1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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