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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내성적인 보스' 전효성, 주연보다 빛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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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전효성은 지난 23일 방송된 ‘내성적인 보스’ 3화에서 주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감초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중 예민한 성격에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비서 김교리 역으로 출연 중인 전효성은 갑질 논란에 휘말렸던 은환기(연우진 분)의 이미지 갱신을 위한 프로젝트 이자 첫 사내벤처인 사일런트 몬스터의 팀원으로 발탁, 소심한 성격의 대표 은환기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뉴스1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 News1star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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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가 선보이고 있는 세련된 오피스룩과 트렌디한 뷰티 메이크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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