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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했다.
결혼식에는 배우 왕빛나, 윤유선, 이광수, 정웅인, 정유미, 조승우, 지진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를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5년 3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6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미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은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수영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 중이다. 박하선은 tvN 드라마 '혼술남녀' 방송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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