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드라마 출연은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 이후 6년 만이라고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김준수는 극에서 톱스타 '김준수' 역으로 등장한다.
'내성적인 보스'의 송현욱 감독은 대중에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로운 느낌의 실제 톱스타가 출연해주길 원했고, 김준수도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보스 은환기와 강력한 친화력을 지닌 신입사원 채로운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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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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