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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 즉각 퇴진, 조기 탄핵10차 범국민 행동의 날' 촛불 집회가 열렸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최승영씨가 시민 발언대에 올라 하늘나라로 간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한편,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일대에서 집회 참석하고, 본무대에서 열린 송박영신 발언대, 본집회, 콘서트, 행진, 보신각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황재원 기자 jwstyle76@enter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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