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출연진, 2017년 새해 인사 릴레이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주화미 극본 송현욱 연출 KBS미디어 제작 이하 ‘내보스’)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tvN은 1일 연우진, 박혜수부터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까지 ‘내보스’ 핵심 인물 8명이 새해를 맞아 시청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내보스’에서 내성적이고 소심한 보스 은환기 역을 맡은 연우진과 에너지 넘치는 외향적인 신입사원 채로운 역의 박혜수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해피 뉴 이어”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훤칠한 외모에 뛰어난 화술을 갖춘 매력남 강우일을 연기하는 윤박은 “웰컴 투 2017”이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고 시원시원한 외향적인 성격의 은이수 역으로 변신한 공승연은 상큼한 미소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신경쇠약에 걸린 비서 김교리 역을 소화할 전효성은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열정 제로 신입사원 장세종 역으로 변신한 한재석은 “내성적인 보스와 함께 내성적인 새해를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재치 있는 인사를 더했다.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내성적인 보스’는 ‘막돼먹은 영애씨 15’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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