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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2016 GG] 두산 김재호 페어플레이상…'아이언맨' 유희관 포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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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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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1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올 시즌 김재호는 두산의 주장으로 팀의 정규 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끌었다. 김재호는 "야구 선수로서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선수로서 더 멋진 활약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시즌 후 FA가 된 김재호는 두산과 4년 50억 원에 재계약을 맺으며 스토브 리그 1호 FA 계약자가 됐다.

이어 열린 골든 포토상은 두산 선수단이 받았다. 골든 포토에 선정된 사진은 한국시리즈 우승 후 두산 팀의 단체 세리머니다. 주인공은 영화 '아이언맨' 마스크를 쓴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다. 유희관은 "야구 선수가 포토상만 받아서 어떻게 하나"라며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뒤 "앞으로는 성적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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