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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파워풀한 공격으로 상대팀의 기선을 제압했다.
19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2’에서는 막강한 파워의 드림걸즈와 실력파 몸짱 선수들이 88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승부를 겨루는‘드림걸즈vs여자몸짱’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이창명은 “본 경기 전에 사전게임을 진행하겠다”며 “상대방의 기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펀지 방패를 착용한 채 서로를 밀어내는 게임방식에 출연자들은 모두 긴장하며 경기에 임했다. 그러던 중 드림팀 임수정과 여자몸짱팀 이선영이 맞붙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기 전부터 엄청난 승부욕을 보였던 이선영은 투지를 불태우며 임수정을 공격했지만 이내 수영장으로 입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력한 한방으로 승리를 거머쥔 임수정은 “요즘 게임도 없어서 몸 푼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해 상대팀의 사기를 완벽하게 꺾었다.
한편 여자리키김으로 알려진 김지원은 40초대 기록을 경신하며 드림걸즈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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