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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독특한 과거 이력이 화제다.
도널드 트럼프는 1992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집에2-뉴욕을 헤매다'에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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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극 중 뉴욕 플라자 호텔 로비에서 길을 묻는 케빈(맥컬리 컬킨 분)에게 길을 가르쳐주는 중년 남성으로 등장했다.
당시 트럼프는 촬영 장소인 플라자 호텔의 오너였고, 이를 인연으로 영화에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백악관에 입성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영화 '나홀로집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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