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생께서 태어나신 벌교 금곡마을서 순명 100주기 추모제와 함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의향 보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홍암 나철선생 생가복원을 시작으로 선양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홍암 나철선생 순명 100주기를 맞아 선생께서 태어나신 벌교읍 금곡마을에 홍암나철기념관을 개관했다.
2일 홍암 나철선생 순명 100주기 추모제와 기념관 개관식에는 유족, 대종교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각급 기관단체장, 홍암나철선양회 회원, 학생, 군민 등 전국각지에서 많은 인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생께서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과 사상을 기리고 받들었다.
홍암나철기념관은 사당 홍암사, 개천문, 전시관인 홍암관, 대종교 독립운동관,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이곳은 한국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의향의 성지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p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