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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 플래닛 엔터테인먼트 |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프리 싱글(pre-single) '너 하나만 생각해'를 발표한 대형 신인 그룹 에이프린스(A-PRINCE)가 세계적인 뮤지션 '마티 프리드먼'에게 곡 선물을 받았다.
전 세계적인 스래쉬 메탈밴드의 선구자인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마티 프리드먼은 지난 7월 중순 일본 NHK 방송프로그램 촬영차 한국에 방문, 에이프린스와 인연을 맺고 약 2주간 머물렀다. 마티 프리드먼은 에이프린스의 연습실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들러 직접 멤버들을 만나며 미국의 록 밴드 문화와 다른 한국의 아이돌 문화에 놀라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어 마티 프리드먼은 "어린 친구들과의 교감속에서 만든 노래가 있다"며 기본적인 코드와 멜로디가 담긴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을 에이프린스에게 선물했다. 마티 프리드먼은 "작사는 에이프린스 멤버들이 한국어로 먼저하고 나중에 영어로 하는게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미니앨범 발표 후 다음 앨범에 수록된다면 공동 작업을 통해 곡이 완성 되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메가데스(Megadeth)는 멤버이자 대표, 그리고 작곡, 작사가인 데이브 머스테인이 이끄는 스래시 메탈 밴드로. 데이브 머스테인의 메탈리카 탈퇴를 계기로 결성한 후 지금까지 총합 13장의 스튜디오 음반과 3장의 EP음반, 그리고 2장의 라이브 음반을 발표했다.
또한, 1992년에 그래미상을 탄 멀티-플래티넘 음반인 《Countdown to Extinction》을 포함한 연속적인 플래티넘, 골드를 기록한 음반들을 발매했으며 2002년, 리더 데이브 머스테인의 왼팔 신경이 마비되 해체했다. 마티 프리드먼은 1990년부터 1999년까지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솔로 앨범 활동중이다.
이번에 엠블랙의 메인보컬 지오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화제가 된 에이프린스의 프리 싱글(pre-single) '너 하나만 생각해'는 이별후 우연히 마주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가사가 인트로를 장식하는 피아노 연주와 조화를 이루며 시작한다.
한편,성원, 태혁, 민혁, 승준, 시윤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에이프린스는 프리 싱글(pre-single) '너 하나만 생각해(You're the only one)' 공개와 함께 약 50일에 걸친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로 자신들의 모습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오는 9월께 첫 미니앨범 발표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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