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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에너지 절약법 웹툰으로 배운다

머니투데이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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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에너지 절약법 웹툰으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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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너지 사용량 역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더운 날씨에 적절히 대비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소개해주는 인터넷 만화(웹툰)가 눈길을 끈다.

<생활의 참견>으로 잘 알려진 김양수 작가가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 중인 웹툰 <즐거운 에너지 가족>이 그것이다.

7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이 웹툰은 지식경제부 및 에너지관리공단와 맺은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 웹툰 제작 업무 혐약'에 따라 제작돼 지난달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총 8회에 걸쳐 연재되며, 현재 제3화까지 공개됐다.

작품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엄마,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론에만 통달한 큰 딸, 학교에서는 매일 꼴등만 하지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지만은 확고한 아들, 그리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이 부족해 매일 이들에게 타박을 당하는 아버지가 등장한다.

이 작품은 가족 구성원들이 매회 다양한 장소에서 겪게 되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유머러스한 상황들을 에피소드식으로 풀어낸다. 1화에서는 냉방기 등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에 대해, 2화에서는 주방이나 식당에서의 에너지 절약에 대해, 3화에서는 승용차 요일제나 대중교통 이용 등 자동차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각각 다뤘다. 앞으로도 사무실, 학교 등에서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고유가, 전력부족, 기후 변화 등에 대한 내용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누리꾼 독자들은 “뭐지 이 유익한 만화는? 저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겠습니다”, “에너지 절약하는데 절대 동감합니다”, “역시 에너지는 아껴야 제맛이죠” 등 이 웹툰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대해 공감하게 됐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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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기자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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