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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투런포' KIA, 넥센 꺾고 4연승…양현종 9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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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투런포' KIA, 넥센 꺾고 4연승…양현종 9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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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IA는 21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신인 최원준의 활약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KIA는 67승1무68패로 5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74승1무60패로 3위를 지켰다.

경기 초반은 넥센의 분위기였다. 넥센은 1회초 1사 이후 김하성의 볼넷과 이택근의 안타로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이택근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어진 김민성의 타석에서 주자들이 이중도루를 성공시키며 1-0 리드를 잡았다. 반면 KIA는 4회까지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의 호투에 막혀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KIA의 침묵은 오래가지 않았다. KIA는 5회말 브렛 필, 서동욱의 연속 안타와 김호령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뒤이어 등장한 대타 김주형은 내야 뜬공에 그쳤지만 한승택의 적시타와 넥센의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KIA는 신종길의 적시 2루타와 최원준의 투런포까지 보태며 순식간에 5-1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양현종의 호투가 돋보였다.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양현종은 2회 이후 안정을 찾으며 추가 실점 없이 넥센 타선을 막았다.

넥센은 8회초 김하성의 2루타와 이택근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에서 윤석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점차 리드를 지켜낸 KIA는 5-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을 신고했다. 최원준과 한승택은 각각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KIA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넥센 선발 신재영은 5이닝 5실점에 그치며 시즌 7패(14승)를 당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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