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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훈훈한 화랑들이 모였다.
배우 박서준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터 촬영 마침. 이제 제작발표회만 남았네요. 민호랑 윤우가 스케줄 때문에 먼저 가서 아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지한 박형식 박서준 김태형 등이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네 사람 모두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KBS2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오는 12월 19일 방송 예정이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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