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PC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의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 1’의 파이널 매치에서 '세피로스(Sephiroth)'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4일 500여 명의 현장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렸다. 현장에서는 '세피로스' 팀이 좀비 및 인간 진영에서의 압도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상대 '시온(Xion)' 팀을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세피로스는 환상적인 컨트롤을 선보인 김경민,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로 상대 진영을 흔든 배대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쉽게 가져갔으며 이어진 2세트에서는 대회에 첫 출전한 이요담이 도주에 이은 정확한 사격으로 시간 벌기에 성공, 팀의 7대2 대승을 이끌어 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4일 500여 명의 현장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렸다. 현장에서는 '세피로스' 팀이 좀비 및 인간 진영에서의 압도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상대 '시온(Xion)' 팀을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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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스는 환상적인 컨트롤을 선보인 김경민,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로 상대 진영을 흔든 배대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쉽게 가져갔으며 이어진 2세트에서는 대회에 첫 출전한 이요담이 도주에 이은 정확한 사격으로 시간 벌기에 성공, 팀의 7대2 대승을 이끌어 냈다.
이번 대회는 매 라운드마다 인간과 좀비 진영을 번갈아 플레이하며 먼저 2세트(12라운드 7선승)를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좁은 통로와 시야 확보에 용이한 명당 쟁탈전, 예상치 못한 곳에 몸을 숨기는 창의적인 플레이 등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파이널 매치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스컬(SKULL)’, ‘발록(BALROG)’ 등 브랜드 총기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대회 선물 상자’와 ‘넥슨캐시’, 문화상품권, ‘마일리지 암호 해독기(20개)’ 등도 선물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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