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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빛나는 두뇌를 자랑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레드벨벳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문제는 'TIME ABDEF'가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맞히는 것. 출연진이 모두 고민하는 가운데 웬디가 손을 들었다. 웬디는 조심스럽게 "LONG TIME NO SEE가 아니냐"라고 말했다. 웬디의 답을 다른 출연진은 깜짝 놀랐다. 'ABDEF'에 'C'가 없어서 웬디의 말이 정답이었던 것.
두 번째 문제는 'MARY + MARY'였다. 웬디는 부동 자세로 문제에 집중했다. 소문자로 쓰거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냈지만 맞히지 못했다. 웬디가 소문자로 쓰는걸 보던 김지석은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정답인 'Sumary(서머리)'를 외쳤다. 정답자인 이장원과 김지석은 "웬디 쓰는 걸 보고 소문자로 쓰니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라고 감사를 표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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