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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씨잼X헤이즈 결코 외롭지 않은 싱글라이프 (종합)

헤럴드경제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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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씨잼X헤이즈 결코 외롭지 않은 싱글라이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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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외롭지 않은 싱글라이프였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씨잼과 헤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씨잼은 트레이드 마크 레게머리를 빼곡 내민 채로 등장했다. 하지만 씨잼의 집엔 같은 헤어스타일의 친구가 두 사람 더 있었다.

씨잼은 자신의 제안으로 친구들도 레게머리를 하게 됐다며 남다른 사이임을 밝혔다. 제주도에 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은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공유할 정도로 가족만큼 가까운 모습이었다.

씨잼의 아침은 개성있는 비주얼만큼 독특했다. 도화지를 바닥에 펴놓고 연기를 피우고 사이키와 음악을 틀어놓곤 리듬에 몸을 맡겼다. 자신의 흥에 취해 ‘춤신춤왕’의 모습을 보인 씨잼의 모습은 폭소와 함께 놀라움을 자아냈다.

씨잼은 “내 좌우명이 낭만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기준이다”며 “누군가 보진 않지만 좀 더 예술적인 생색을 내면서 즐기고 싶어서 그런다”라고 했다.


씨잼은 절친 비와이와 만나 음악작업을 한 후 노래방에서 열창하면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씨잼은 “비와이를 힙합의 세계로 이끈 것이 바로 나”라면서 자신이 비와이에게 랩을 가르쳐줬다고 했다.

씨잼에 이어 헤이즈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헤이즈는 씨잼에 비해선 다소 정돈된 집을 선보이며 혼자 생일 다음날을 즐겼다.

헤이즈는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가족을 위한 마음이 깊은 효녀였다. 집에서 보내온 미역국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려 했던 헤이즈는 미역국이 상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미역국을 보내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미역국이 맛있어서 행복하다”고 해 의젓한 효녀의 모습을 보였다.


헤이즈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오빠와 점심 식사를 했다. 평소 좋아하는 떡볶이 모양의 생일케이크를 가지고 서울까지 올라온 오빠는 헤이즈의 가족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

헤이즈는 가수가 되기 위해 과수석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서울 상경을 반대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함이었다. 헤이즈는 과거 하루에 알바를 3개 했고 배가 고파서 비타민을 털어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신은 지금 강한 사람이 된거 같다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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