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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니 뎁과 이혼 소송 중인 엠버 허드가 과거에도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8월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엠버 허드가 7시간동안 조니뎁의 이혼과 폭행 관련 증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엠버 허드 측은 "과거에도 조니 뎁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엠버 허드 역시 장시간에 걸쳐 상세하게 이를 밝혔다.
반면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가 5월 21일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을 때, 경찰은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변호했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과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 소송 및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조니 뎁의 변호사는 “엠버 허드가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돈을 요구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다음 재판은 1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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