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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멀티 수비수 콜로 투레가 셀틱으로 이적했다.
셀틱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이 콜로 투레와 계약했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투레는 셀틱과 1년 계약을 체결했고, 브렌단 로저스 감독과 다시 만났다"며 투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투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에서 활약한 멀티 수비수다. 장신은 아니지만 훌륭한 수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전성기때는 스피드와 민첩성을 앞세워 센터백과 측면 수비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 소속으로 주전이 아닌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이적 대상자가 됐다. 결국 리버풀에서 투레를 지도했던 로저스 감독이 러브콜을 보냈고, 다음 시즌 셀틱에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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