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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스타 우에노 주리-밴드 보컬 와다 쇼 결혼…11살 연하 팬에서 부부로

아시아경제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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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스타 우에노 주리-밴드 보컬 와다 쇼 결혼…11살 연하 팬에서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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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 와다 쇼. 사진=트위터 캡처

우에노 주리, 와다 쇼. 사진=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일본의 인기 스타 우에노 주리(30)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41)가 26일 결혼을 발표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공식 발표를 통해 “둘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서로 의지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결혼식 날짜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둘의 열애 소식이 공개된 바 있는 이 커플은 우에노 주리가 예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는데, 이를 계기 삼아 두 사람의 교제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일본 작품은 물론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크릿 메시지’ 등을 통해 배우 한효주 등과 함께 연기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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