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박나예 인턴기자 = 개그맨 유상무와 김지민이 결별 5년 만에 처음으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최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외.개.인'(외.개.인) 첫 녹화에서는 김지민과 유상무가 같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지민과 유상무는 2007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커플로 발전했으나 2011년 결별했다.
최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외.개.인'(외.개.인) 첫 녹화에서는 김지민과 유상무가 같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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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민과 유상무가 결별 5년여만에 같은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 News1star / 김지민 인스타그램 (좌) 유상무 인스타그램 (우) |
김지민과 유상무는 2007년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커플로 발전했으나 2011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해주며 격려해왔으며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 상대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자학개그'로 결별 사실을 대처해왔다.
두 사람이 출연하게 될 '외.개.인'은 '외국인 개그맨'의 준말로 대세 개그맨들이 12명의 외국인을 후계자로 트레이닝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1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은 최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유상무로 인해 방송 일자가 연기됐다.
coramd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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