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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지도부,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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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원내지도부,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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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정국서 협상력 가늠할 시험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운데)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손을 잡고 있다.2016.5.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운데)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손을 잡고 있다.2016.5.1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박윤균 인턴기자,박정하 인턴기자 =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19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본격적으로 20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한 협상에 돌입했다.

회동에는 상임전국위 등 무산 이후 당 수습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고향인 공주로 내려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20대 총선의 민의는 협치다.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협치의 첫 걸음은 원만한 원구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비록 여소야대지만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협상에 임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반드시 원구성의 첫걸음을, '퀄리티 스타트'를 꼭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대 국회가 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법을 지켜서 6월에 제때 개원해야 한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꽃 피우자"며 "20대 국회가 보다 효율적으로 민의의 전당이 되는 의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원구성은 원구성대로 좋은 결과를 가지고 6월 초, 법대로 20대 국회가 출몰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저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원구성 협상은 16년만에 펼쳐진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에서의 여야 협상력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장단 구성, 상임위 분할, 상임위원장 배분 등이 협상 테이블 위에 오를 예정이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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