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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윤명주 역으로 열연한 김지원, 스타킹 출연 중위 박희진 / 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김지원 닮은꼴 진짜 여군이 나타났다.
SBS '스타킹'에는 최근 화제가 된 ‘태양의 후예’ 속 군인들을 뛰어넘는 훈훈한 외모와 바디를 소유한 군인들이 출연한 모습이 3일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는 MC 이특이 군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슬림한 몸매에 꼭 맞는 군복 핏과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각 잡힌 거수경례에 이어 ‘~했지 말입니다’ 말투로 출연자를 소개했고, 뒤이어 한 무리의 군인이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군인들은 빼어난 비주얼뿐 아니라 뛰어난 춤 실력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중기의 완벽한 외모, 진구의 박력까지 모두 갖춘 군인들의 정체는 바로 ‘제35향토보병사단’이었다.
이들은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열린 ‘솔져댄스 경연 대회’ 대상을 거머쥔 댄스 실력자들이었다. 이 날 파워풀한 동작이 특징인 솔져 댄스 무대들이 이어져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또 배우 김지원과 싱크로율 99.9%을 자랑하는 홍일점 박희진 중위는 걸그룹 뺨치는 웨이브로 남자 패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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