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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한 일본의 축구스타 가가와 신지(23)가 포르노 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 스타, 선데이 등 영국 언론들은 8일 가가와 신지에게 남다른 여자친구가 있다고 전했다. 두 언론은 가가와 신지의 여자친구가 AV배우 이치노세 아메리(24)라고 전했다.
이치노세 아메리는 미소라 아야카, 구리수 에리카 등의 이름으로 활동했던 유명 포르노 배우로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이다. 모델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뒤 지난 2006년부터 성인영화에 출연했다.
일간 미러 인터넷 판은 “맨유가 일본의 슈퍼스타 가가와를 영입한 동기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가가와의 이적으로 맨유에 섹시함이 더해졌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가가와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을 하며 유명세를 떨친 뒤 아메리와 연인사이가 되었다.
주간지 데일리 스타선데이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 출신의 아메리는 성생활에 개방적인 것으로 유명하며 성관계에 대해 “음란할수록 더 좋다”고 밝힐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가가와 신지가 ‘성인용 여자친구’ 때문에 팀 동료들로부터 놀림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가가와의 영입을 둘러싸고 일부 팬들은 가가와의 영입이 유니폼 판매를 위한 것이라며 퍼거슨 감독을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퍼거슨은 “가가와 영입으로 굉장히 기쁘다”며 이런 비판들을 일축했다.
한국아이닷컴 홍용남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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