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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
호주 소방관들이 유기견들을 위해 아낌없이 벗었다.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자선 달력을 위해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투데이는 다부진 몸매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호주 소방관들이 유기견과 함께 찍은 달력 화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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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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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
소방관들은 유니폼을 입은채 상의를 탈의한 모습으로, 작은 강아지들을 안고있다. 이 강아지들은 유기견으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녀석들이다.
1993년부터 시작된 호주 소방관 달력은 건강미를 자랑하는 지역 소방관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찍은 사진들로 만들어졌으며 매년 그 수익금을 모아 어린이 병원 재단에 기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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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
지난해까지 기부한 돈은 100만달러(약 11억원)가 넘는다.
유기견 입양 활성화 취지가 더해진 올해 수익금은 특별히 동물 보호와 동물 학대를 금지하는 단체에도 쓰일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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