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한독약품 나눔 봉사단이 7일 홍복양로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독약품의 봉사활동은 음성군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의 기업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중 하나로 한독약품은 지난달 한국보그워너티에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한독약품 나눔 봉사단원들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성읍 전통시장 구경을 나갔다.
한독약품의 봉사활동은 음성군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의 기업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중 하나로 한독약품은 지난달 한국보그워너티에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한독약품 나눔 봉사단원들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성읍 전통시장 구경을 나갔다.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은 물건을 둘러보며 조금이라도 싸게 물건을 사려 흥정하기도 하는 등 추억을 되새겼다.
한독약품 봉사단은 이어 식사를 준비해 드리고 깔끔하게 청소까지 마쳤다.
또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어르신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멀리도 아니고 가까운 시장 구경에도 마냥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제 마음도 뿌듯했다."며 "부모님과 시골에 계신 할머니께 꼭 전화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약품은 대소면에 소재한 제약회사로, 해마다 음성군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독약품은 자동화재 탐지기 100개를 구입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지원하는 등 나눔과 기부문화를 실천하기도 했다.
/음성=이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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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약품 나눔봉사단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 7일 양로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봉사단 기념 촬영 모습.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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