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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방탄복·납품 비리 포착…방산업체 등 6곳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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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방탄복·납품 비리 포착…방산업체 등 6곳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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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뉴스1 © News1 변지은 인턴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뉴스1 © News1 변지은 인턴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검찰이 방탄복과 장갑차 납품 비리 정황을 잡고 수사를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장갑차 부품 납품 비리와 관련 방산업체 E사와 방탄복 비리 관련 업체 관계자 주거지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관 50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납품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경남 창원에 있는 E사는 K-21( 차기보병전투장갑차)과 K-10(탄약운반장갑차)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1일 장갑차 등 군납장비에 들어가는 엔진부품의 수입가격을 부풀려 6억원을 챙긴 A업체 대표 정모씨(44)를 불구속기소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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