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등 실존인물이 캐릭터.. 시뮬레이션RPG로 이용자에 호평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에 편중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단계 발전된 형태의 시뮬레이션RPG(SRPG) 장르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한빛소프트가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2 for Kakao'는 대륙을 호령하는 전세계 실존 영웅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대한 시나리오+전략 강화
'세계정복2 for Kakao'에는 땅따먹기 재미의 '세계정복 모드'와 국내 최초 '실시간 전술 일대일 대결(PVP)' 등의 콘텐츠가 장착됐다.
전작 '세계정복'과 비교해 총 160개의 방대한 시나리오 파트도 담겼다.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 방어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전편에서도 호평을 이끈 위인들을 포함해 2주 단위로 확장되는 영웅들과, 전략 전투를 담아낸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시스템인 '정복 모드'도 새롭게 단장돼 전편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던 장점은 살리고, 모든 전투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형태로 전략 요소는 강화됐다.
추가적으로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영웅을 등용해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략 시뮬레이션 특징 살려
'세계정복2 for Kakao'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신규 모바일 게임에 관심을 표하는 다양한 유저층이 여러 채널을 통해 유입되면서 최고 수준의 사용자 잔존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과 이용자 사이에 치열하게 전개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축해낸 게임이란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가 성장해나갈수록 한 수를 놓더라도 많은 고민을 거듭해야 승리가 가능할 만큼 전략적 요소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전편의 게임의 후광을 살려 다양한 콘텐츠들로 보강돼 나온 만큼 무난한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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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역할수행게임(RPG)에 편중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한단계 발전된 형태의 시뮬레이션RPG(SRPG) 장르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한빛소프트가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2 for Kakao'는 대륙을 호령하는 전세계 실존 영웅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대한 시나리오+전략 강화
'세계정복2 for Kakao'에는 땅따먹기 재미의 '세계정복 모드'와 국내 최초 '실시간 전술 일대일 대결(PVP)' 등의 콘텐츠가 장착됐다.
전작 '세계정복'과 비교해 총 160개의 방대한 시나리오 파트도 담겼다.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 방어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전편에서도 호평을 이끈 위인들을 포함해 2주 단위로 확장되는 영웅들과, 전략 전투를 담아낸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시스템인 '정복 모드'도 새롭게 단장돼 전편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던 장점은 살리고, 모든 전투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형태로 전략 요소는 강화됐다.
추가적으로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영웅을 등용해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략 시뮬레이션 특징 살려
'세계정복2 for Kakao'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신규 모바일 게임에 관심을 표하는 다양한 유저층이 여러 채널을 통해 유입되면서 최고 수준의 사용자 잔존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과 이용자 사이에 치열하게 전개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축해낸 게임이란 점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가 성장해나갈수록 한 수를 놓더라도 많은 고민을 거듭해야 승리가 가능할 만큼 전략적 요소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전편의 게임의 후광을 살려 다양한 콘텐츠들로 보강돼 나온 만큼 무난한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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