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친절한 프리뷰]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알아보나?…수연의 얼굴 쓰다듬는 기탄!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원문보기

[친절한 프리뷰]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알아보나?…수연의 얼굴 쓰다듬는 기탄!

서울흐림 / 7.0 °
[친절한 프리뷰]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알아보나?…수연의 얼굴 쓰다듬는 기탄!

[친절한 프리뷰]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알아보나?…수연의 얼굴 쓰다듬는 기탄!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 '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는다. 과연 기탄(강지환)은 수연(성유리)으로 이름을 바꾼 정은을 알아볼 수 있을까.

11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5회에서는 기탄(강지환)이 수연(성유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기탄은 옥채령(이엘)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부터 차정은(이열음)을 찾기 시작했다.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아무도 믿지 못할 때 옆에서 친구처럼 함께 해준 차정은을 잊지 못한 것이다.

기탄은 도도그룹 입사시험장에서 우연히 부딪힌 오수연의 목소리를 듣고 차정은을 떠올렸지만 바뀐 이름으로 인해 오수연이 차정은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더군다나 두 사람은 앙숙관계로 발전했다.

이에 과연 강기탄이 오수연을 알아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사진기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수연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고 있는 기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든 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기탄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눈을 감은 채 수연의 생김새를 손끝으로 그려보고 있어 기탄이 수연의 정체를 먼저 알아볼 것인지 그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생기며 새로운 그림이 그려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몬스터' 측은 “아직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강기탄과 오수연이 마주하는 장면은 극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